故 노영국 1주기 별세 사망 원인 프로필 나이
배우 故노영국 오늘(18일) 사망 1주기 심장마비로 별세
배우 노영국이 오늘 사망 1주기를 맞았다.
故 노영국은 지난해 9월 18일 새벽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나이 74세.
고인은 당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태산그룹 회장 강진범 역으로 열연을 펼쳤으나 드라마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갑작스레 별세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3회 방송 말미 "드라마를 향한 당신의 열정과 헌신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자막으로 고인을 추모하기도 했다.
또 당시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에 빠진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동료 선후배들이 참석해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며 "다시 한번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말했습니다
1948년생인 노영국은 지난 1967년 연극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1975년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KBS1 '태종 이방원', KBS2 '대왕세종',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던 그는 지난 1988년부터 앨범을 꾸준히 발표하며 가수로서도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노영국이 출연한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가족을 위해 본인의 삶을 희생해온 효심이가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기 시작하면서, 독립적 삶을 영위하려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노영국
盧永國 | No Yeong Guk
본명
노길영 (盧吉永)
출생
1948년 12월 23일
전라북도 정읍군
(現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사망
2023년 9월 18일 (향년 74세)
국적
대한민국
배우자
서갑숙(1988년 결혼 ~ 1997년 이혼)
안영순(1948년생, 2006년 결혼 ~ 2023년 사별)
자녀
슬하 2녀
데뷔
1975년 MBC 7기 공채 탤런트
